빅쇼트 마이클 버리, 이번엔 팔란티어에 9억 달러 박은 이유는요?

지난번 피터 린치·워런 버핏 글에 이은 투자대가 시리즈 세 번째예요. 오늘은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의 실존 인물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
린치·버핏이 "좋은 회사 오래 들고 가는 정석"이라면, 버리는 정반대예요. 시장이 다 같이 환호할 때 혼자 반대로 베팅해서 큰 수익을 보고 영화·책으로 남은 인물이죠. 다들 "이 시장 끝났네" 할 때는 또 반대로 매수하고요.
이 글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빅쇼트 실화가 어떻게 8억 달러 차익이 됐는지
2. 버리의 투자 스타일 3가지와 평범한 개미가 따라 할 수 있는 부분
3. 2025년 그가 팔란티어·엔비디아를 어떻게 숏했고 그 직후 펀드를 닫았는지
1️⃣ 마이클 버리, 빅쇼트의 실존 인물
1971년생, 의대 출신이에요. 스탠퍼드 신경과를 졸업했지만 본업은 의사가 아니라 헤지펀드 운용자. 한쪽 눈이 의안(義眼)이고, 본인이 공식적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다고 밝혔어요.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자료 파는 걸 좋아한다고. 그 성격이 시장을 의심하는 방식과 맞아떨어졌다는 평가가 많아요.
📌마이클 버리, 알아두면 도움돼요
출처: Scion Asset Management 13F (2025-09-30)
버리가 헤지펀드 Scion Capital을 차린 게 2000년이에요. 의대 인턴 하면서 본인 블로그에 주식 분석을 올렸는데, 그게 입소문 타서 운용 위탁이 들어왔어요. 의대생이 갑자기 헤지펀드 매니저가 된 거예요.
그러던 2005년, 그는 미국 모기지 시장이 이상하다는 걸 발견했어요. 잠깐 모기지가 뭔지부터 짚고 갈게요. 미국에서 모기지(Mortgage)는 집을 살 때 받는 주택담보대출이에요. 한국 주담대와 비슷한데, 차이점은 은행이 그 대출 채권을 모아 "모기지담보증권(MBS)"으로 묶어 시장에 다시 판다는 점이에요. 시장은 그걸 안전 자산처럼 사고팔았어요.
버리가 발견한 문제는 그 MBS 안에 신용 없는 사람들(서브프라임) 대출이 점점 쌓이고 있다는 거였어요. 그는 골드만삭스·도이체방크에 가서 이상한 부탁을 했어요. "서브프라임 채권이 부도 나면 보험금 주는 상품(CDS)을 만들어 달라"고. 은행들은 "모기지가 망할 리가 없는데"라면서 그냥 만들어 줬고요. 당시엔 너무 황당해서 거절도 안 한 거죠.
2007~2008년 그 모기지들이 진짜로 부도 나면서 버리는 약 8억 달러를 벌었어요. Scion 펀드 투자자들 수익률은 약 700%, 본인 몫만 약 1억 달러(약 1,400억 원). 영화 빅쇼트에서 크리스천 베일이 연기한 캐릭터가 바로 본인이에요.
중요한 건 "정답을 맞춰서"가 아니에요. 3년 가까이 평가손이 -25%까지 갔는데도 안 팔고 버틴 게 진짜 핵심이에요. 투자자들이 환매 요청을 쏟아냈고 본인도 우울증이 심했지만 데이터를 믿었어요. 결과가 맞은 건 그다음 얘기예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선 이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에요. "내가 맞으면 시간이 증명할 거다"를 진짜로 견디는 일이거든요.
2️⃣ 어떤 투자를 했길래 남들이 잃을 때 큰돈을 벌었나요?
버리의 투자 스타일은 좀 특이해요. 그 특이함이 빅쇼트 같은 베팅을 가능하게 한 거예요. 풀어보면 세 단어로 정리돼요. 집중, 회전, 역발상. 일반 개미가 다 따라 하긴 어렵지만, 그가 왜 그렇게 하는지 알면 본인 매매에도 적용할 수 있어요.
① 극단적 집중: 일반 헤지펀드가 100개 종목 분산할 때, 버리는 평균 8개 안팎으로만 굴려요. 2025년 Q3엔 팔란티어 풋옵션 하나가 명목가치 기준 66%로 잡혔어요. 분산은 무관심한 사람이나 한다는 입장이에요. 그가 자주 인용하는 말이 있어요. "확신이 있으면 분산할 이유가 없다." 다만 이건 본인이 진짜 깊이 분석한 종목에만 적용되는 얘기지, 분위기로 산 종목까지 몰빵하라는 뜻은 아니에요.
② 극단적 회전: 회전율 250%. 13F가 공개되는 시점엔 이미 다 팔았을 수도 있어요. 미국 헤지펀드는 분기말 기준 45일 뒤에 13F를 공개하는데, 버리는 그 45일 안에 포지션을 갈아엎는 경우가 잦아요. 그래서 "버리 따라 사기" 전략은 거의 무용지물이에요. 우리가 그의 매수를 알 때쯤이면 그는 이미 팔고 다른 데로 옮겨가 있어요.
③ 컨트래리언(역발상): 2023년 시장이 환호할 때 본인 X 계정에 "Sell." 한 단어만 올리고 S&P500·나스닥100 풋옵션을 16억 달러어치 잡았어요. 풋옵션은 쉽게 말해 "이 지수가 떨어지면 돈 받는 보험"이에요. 2024년엔 중국 빅테크(알리바바·JD닷컴·바이두)가 다 박살나 있을 때 매수했고요. 시장이 가는 반대로 가는 게 일관된 패턴이에요.
다만 2023년 그 풋옵션 베팅은 결과적으로 실패였어요. 시장이 안 빠지고 계속 올라서 버리는 손실을 봤거든요. 버리도 자주 틀려요. 빅쇼트 한 번이 워낙 강렬해서 신처럼 보이지만, 그 후 베팅의 절반 가까이는 빗나갔어요. 이게 그를 따라 하면 안 되는 핵심 이유 중 하나예요.
3️⃣ 지금 버리는 어떤 종목에 베팅했나요?
가장 최근 공개된 13F(2025년 Q3 기준)에서 충격적인 건 팔란티어(PLTR)에 포트폴리오의 66%를 박았다는 점이에요. 신규 진입 종목인데도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금액으로 약 9.1억 달러,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약 1.3조 원이에요. 시장 반대로 베팅하던 사람이 갑자기 시장 상승에 투자하다니, 대체 어디에 투자한 걸까요?
마이클 버리 마지막 공개 포트폴리오
2025년 Q3 기준 · 13F 명목가치 약 $13.8억 · 마지막 공개 분기
** AI 종목(PLTR·NVDA) 풋옵션이 명목가치 기준 79.5% — 실제 들어간 프리미엄은 약 1,000만 달러 수준. 13F는 옵션을 명목가치로 보고해서 비중이 부풀려져 보여요.
출처: Scion Asset Management 13F (기준 2025-09-30 / 보고 2025-11-14)
| 종목 | 비중 | 코멘트 |
|---|---|---|
| 팔란티어 (PLTR) | 66.0% (풋·숏) | AI 거품 숏 베팅, 명목가치 $9.1억 / 실제 $920만 |
| 화이자 (PFE) | 11.1% | 콜옵션 신규, 명목가치 $1.5억 |
| 할리버튼 (HAL) | 4.5% | 콜옵션 신규, 에너지 가격 반등 베팅 |
| 몰리나 헬스케어 (MOH) | 1.7% | 주식 매수 +400%, 의료보험 |
출처: Scion Asset Management 13F (기준 2025-09-30 / 보고 2025-11-14). 풋옵션은 명목가치라 실제 노출과 다를 수 있음.
이게 의미심장한 이유는 단순해요. 버리는 그동안 줄곧 "AI 거품"을 외쳤어요. 본인 X 계정에 "AI 거품이 닷컴 거품보다 더 크다"고 쓴 게 1년 전. 그러던 그가 마지막 13F에서AI 대표 종목 두 개(PLTR·NVDA)에 명목가치 11억 달러 규모의 풋옵션 숏을 잡았어요. 말과 행동이 일치한 마지막 베팅이었던 거예요.
첫 번째 해석은 "버리도 결국 증시에 항복했다"는 거예요. 그동안 거품이라고 비판하던 AI 종목에 결국 본인도 올라탄 거고, 다른 사람들이 옳았다는 걸 인정한 셈이라는 거예요.
두 번째 해석은 좀 다른데, 13F에는 매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콜옵션 매도(커버드 콜) 같은 다른 구조일 수 있다는 거예요. 13F는 풋·콜옵션도 명목가치로만 보고되기 때문에 실제 노출이 어떻게 짜여 있는지는 알기 어려워요. 정답은 다음 분기 13F에서 그가 팔란티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봐야 알 수 있어요.
전체 포트는 8개 포지션, 13F 명목가치는 약 13.8억 달러예요. 핵심은 같은 분기에 AI에는 숏(풋), 가치주에는 롱(콜·주식)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이에요. 화이자(PFE)는 콜옵션, 할리버튼(HAL)도 콜옵션. 둘 다 헬스케어·에너지 같은 저평가 전통 섹터에 상승 베팅. 몰리나 헬스케어(MOH)만 일반 주식 매수예요. AI 거품엔 숏, 저평가엔 롱 — 그가 줄곧 말해온 컨트래리언 전략을 정확히 옵션 구조로 옮긴 마지막 그림이에요.
4️⃣ 린치·버핏·달리오와 비교하면요?
같은 가치투자 학파라도 운용 스타일이 이렇게 다른 게 흥미로워요.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에서 시작한 네 사람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히 다른 가지로 갈라졌어요.
| 투자자 | 스타일 | 평균 보유 | 종목 수 |
|---|---|---|---|
| 피터 린치 | 생활 속에서 찾는 성장주 | 3~5년 | ~1,400개 |
| 워런 버핏 | 해자가 있는 기업 + 장기 투자 | 10년+ | ~40개 |
| 마이클 버리 | 남들 반대로 가는 역발상 베팅 | ~1분기 | ~8개 |
| 레이 달리오 |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 | 영구 | 여러 자산군 |
린치는 일상에서 종목을 찾고, 버핏은 한 번 사면 평생 보유하고, 달리오는 4계절 다 견디는 분산을 만들고, 버리는 시장과 정반대로 갑니다. 같은 가치투자라는 단어로 묶이지만 실행 방식이 완전히 달라요. 린치·버핏은 따라 하기 쉽고, 달리오도 ETF로 흉내 가능한데, 버리는 거의 불가능한 영역이에요. 그만큼 그의 매매를 그대로 복사하는 건 위험해요.
5️⃣ 한국 개인 투자자가 진짜로 배울 만한 점
버리의 매매를 따라 하는 건 위험하지만, 그의 태도와 사고방식은 한국 개미에게도 충분히 도움 돼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1️⃣ 다들 환호할 때 의심하라
2007년 모기지, 2021년 밈주식, 2023년 빅테크. 다 같이 좋다 할 때 데이터로 확인 안 되면 거리를 두는 습관이 그를 만들었어요. 한국 시장에서도 비슷한 신호가 있어요. 2020년 동학개미운동 직후 모두가 SK하이닉스·삼성전자만 외칠 때, 또는 2023년 이차전지 광풍 때 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비엠이 너무 빨리 올랐을 때. 그런 시기엔 "왜 다들 이걸 사는지" 본인 데이터로 확인 못 하면 일단 한 발 빠지는 게 맞아요.
2️⃣ 확신이 있으면 평가손을 견뎌라
3년간 평가손 -25%를 버틴 게 빅쇼트의 본질이에요. 다만 이건 데이터·확신이 있을 때 얘기지, 분위기로 산 종목을 무작정 버티는 건 정반대예요. 본인이 그 회사·산업을 진짜로 분석했는지부터 물어봐야 해요. "유튜브에서 좋다고 했으니까" 산 종목은 평가손에서 견디면 안 돼요. 그건 손절이 답이에요.
3️⃣ 13F는 박물관, 실시간 따라잡기 금지
버리의 회전율 250%처럼 빠른 운용자는 공개 시점에 이미 청산했을 수도 있어요. 모든 헤지펀드 13F가 분기말 기준 45일 뒤 공개되니까 실시간 따라잡기는 금지. 따라 한다면 "버리가 어떤 섹터를 좋아하는지"까지만 참고하고, 그 안에서 본인이 깊게 분석한 종목으로 사는 게 맞아요.
다만 따라 하면 안 되는 이유 두 가지도 분명히 있어요.
첫 번째는 13F의 함정이에요. 13F는 미국 헤지펀드들이 분기마다 SEC에 제출하는 보유 종목 보고서인데, 우리가 "버리가 16억 달러 풋옵션 잡았다" 같은 뉴스를 보는 게 다 이 13F를 통해서거든요. 그런데 13F에는 함정이 둘 있어요.
하나. 13F는 분기말 기준이고 공개는 그로부터 45일 뒤예요. 즉 3월 31일 기준 자료가 5월 중순에 공개돼요. 그 사이에 버리는 이미 다 팔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탔을 수 있어요. 우리가 뉴스로 보는 시점엔 이미 옛날 얘기인 거예요.
둘. 풋옵션은 "명목가치"로 보고돼요. 명목가치는 옵션이 행사됐을 때의 총 금액이고, 실제 들어간 돈은 따로 있어요. 그게 "프리미엄"이에요. 풋옵션은 레버리지 상품이라 보통 프리미엄이 명목가치의 2~5% 정도예요. 그래서 "16억 달러 풋" 헤드라인이 떠도 실제 들어간 돈은 8천만 달러 수준일 수 있어요. 헤드라인 숫자만 보고 "와 버리가 16억 달러 베팅?" 하면 오해예요.
두 번째는 회전율 250%가 운용자 본인만 가능한 영역이라는 점. 분기마다 8개 종목을 갈아엎으려면 거래 비용·세금·정보력이 일반 개인과 완전히 달라요. 한국 개인 계좌에서 같은 회전율로 굴리면 거래세·증권거래세를 다 부담해야 해서 수익이 다 먹혀요. 미국 주식은 양도세 22%까지 붙고요. 따라 한다면 그 매매 패턴이 아니라 그 사고방식만 가져가는 게 맞아요.
자주 묻는 질문
Q. 빅쇼트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게 맞나요?
✓맞아요. 좀 영화 같긴 한데 진짜예요. 마이클 루이스가 쓴 동명 논픽션을 영화화한 거고, 크리스천 베일이 연기한 안경 쓴 의대 출신 캐릭터가 버리 본인이에요. 2007년 서브프라임 CDS로 8억 달러 차익 본 부분도 실제로 일어난 일이고요.
Q. 버리의 투자법, 개인이 따라할 만한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대로 따라 하긴 어려워요. 회전율 250%로 분기마다 8개 종목을 거의 다 갈아엎는 건 거래 비용·세금·정보력이 헤지펀드 수준이어야 가능해요. 또 그가 보유 종목을 공개할 때(13F)쯤이면 이미 다 팔았을 수도 있어요. 매매를 복사하는 것보다 사고방식을 가져오는 게 안전해요. "다 같이 환호할 땐 의심하고, 데이터로 확신 있으면 끝까지 견딘다" 이 두 가지가 핵심이에요.
Q. 버리는 공매도(숏 포지션)만 하는 사람인가요?
✓맞다고 봐도 돼요. 2025년 Q3 마지막 13F에서 팔란티어·엔비디아 풋옵션 숏이 명목가치의 약 80%였어요. 화이자·할리버튼 같은 저평가 가치주엔 콜옵션과 주식으로 롱 베팅을 하지만, 그가 큰돈을 거는 핵심 포지션은 대부분 숏이에요. "공매도꾼" 이미지는 정확한 평가예요.
Q. 마이클 버리는 지금도 활동하고 있나요?
✓계속 활동 중이에요. 다만 2025년 11월 외부 자금 운용을 종료하면서 13F 공시 의무가 사라졌어요. 포트폴리오를 정리한 게 아니라, 외부 투자자 자금만 돌려보낸 것이에요. 외부 자금을 안 받으면 공시 의무 자체가 사라지거든요. 본인 자금으로 계속 매매하지만 외부에서는 그가 어떤 포지션을 들고 있는지 더 이상 볼 수 없어요. 마지막 공개 13F가 팔란티어·엔비디아 풋옵션 숏 베팅이었고요.
Q. 한국 개인도 풋옵션이나 공매도 베팅이 가능한가요?
✓한국에서는 좀 어렵죠. 일반 위탁 계좌로는 미국식 풋옵션 직접 매수가 안 돼요. 대신 인버스 ETF나 곱버스(2배 인버스)로 비슷한 방향성 베팅은 가능해요. 다만 버리도 타이밍이 자주 빗나가서 손실 본 분기가 많아요. 매수보다 훨씬 어려운 영역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Q. 버리에 대해 더 알고 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어요?
✓가장 좋은 시작은 마이클 루이스의 책 "빅쇼트(The Big Short)"예요. 영화도 같은 제목인데 책이 훨씬 자세해요. 본인 X 계정(@michaeljburry)에 가끔 한 줄짜리 시장 코멘트를 올리는데, 이걸 올렸다 지웠다 반복하는 패턴이라 놓치는 글도 많아요. 트위터 아카이브 사이트에서 과거 글을 찾아 읽는 분도 많고요.
📚출처
- Scion Asset Management, 13F Filing (2025-11-14)
- Michael Lewis, "The Big Short: Inside the Doomsday Machine" (W.W. Norton, 2010)
- SEC EDGAR, Form 13F-HR, CIK 0001649339 (Scion Asset Management LLC)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 13F는 분기말 기준으로 45일 뒤 공개되며, 풋·콜옵션은 명목가치로 보고돼 실제 손익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입니다.
© 2026 재테크한입. 무단 전재·복제·재배포·AI 학습 금지.